그대 옆은 내 자리였죠
항상 서로 바라봤는데
이젠 그대 곁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이지만
항상 그대만을
나는 생각해요
많이 기도 했죠
우리 함께하길
가끔씩 보고 싶은 마음에
너무 맘 아프지만
그대 나의 꽃이 되어줘요
난 그대의 나비가 될게요
그대 져서 찾지 못한대도
다시 필 때까지
그대 기다려요
바보 같죠 이런 내 모습
근데 나도 어쩔 수 없죠
항상 그대 곁을 맴돌아
다시 그대 피기를
다시 그대와 나
서로 함께하길
많이 그려 봤죠
그런 우리 모습
그때를 기다려요
그대와 다시 함께하기를
그대 나의 꽃이 되어줘요
난 그대의 나비가 될게요
그대 져서 찾지 못한대도
다시 필 때까지
그대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