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오셨네요 피곤해 보이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챙길 건 챙기세요
식사부터 하세요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 없어 보여요
모든 걸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봐요 빨리 전화 하세요
오 사는게 힘겹더라도 오 누구나 그렇잖아요
오 옆에서 응원할게요 누나 누나 나는 누나 믿어요
오 인간이 지겹더라도 오 누구나 그렇잖아요 오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누나 누나 나는 누나 믿어요
해가 넘어갔어요 깜깜한 밤이에요 할 일이 쌓였어요 챙길 건 챙겨야죠
식사부터 하세요
어두워진 그대 모습 잃어버린 그대 미소
누나 모습 아니잖아 이젠 모두 지워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