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걸 모르던 그때
네가 나에게 다가온 그때
가슴떨림이 뭔지 몰랐었던 난
그런 떨림이 이상하다 생각 했어
사랑이란 걸 좀 알았으면 해서
널 찾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부끄러움이 쑥쓰러움이 많던 나는
네가 내 곁에 다가와주길 기다렸어
그 기다림 속에 너와 나의 벽
한 걸음만 내딛으면 깨질 벽
네가 다가올까 고민하던 벽
용기 있는 자에게만 깨질 벽
서툰 나에게 빌려주던 작은 어깨도
지친 나에게 따뜻하게 내민 손길도
그땐 나에게 용기내어 다가와줬던걸
몰랐던거지
너의 사랑을 뿌리쳤을 때
무겁다고만 생각했을 때
따뜻하게 대해줬던 네가 고맙고
배려해준 너에게 미안하고
그 기다림 속에 너와 나의 벽
한 걸음만 내딛으면 깨질 벽
네가 다가올까 고민하던 벽
용기 있는 자에게만 깨질 벽
서툰 나에게 빌려주던 작은 어깨도
지친 나에게 따뜻하게 내민 손길도
그땐 나에게 용기 내어 다가와줬던 걸
몰랐던 거지
서툰 나에게 빌려주던 작은 어깨도
지친 나에게 따뜻하게 내민 손길도
그땐 나에게 용기 내어 다가와줬던 걸
몰랐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