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엘(DML)
앨범 : 나의 그녀를 잘 부탁해요
작사 : 루멘(Lumen)
작곡 : 루멘(Lumen)

서로가 필요할 땐 얼굴에 미소를 비춰
가치가 떨어질 땐 칼같이 끊어버리는 인연
누구를 믿어 미쳐 몰랐었어 많이 지쳤어
누구도 못믿어 내가 날 지켜
내게 희망을 줬었던 그들의 메세지
결국 내게로 돌아온건 세상 채찍질
책임질 사람은 나야 날 속였던 그들은
자신을 감탄하며 기뻐했겠지
누구도 믿지 못해 혼자 걸어
더 이상 내 것 뺏기지 않아 내가 벌어
난 철없는 아이처럼 고민을 떨쳐버려
새롭게 시작해 왜 떨어
오늘은 아직 남은 인생의 첫 날
어제는 내가 어떤 일을 또 그르쳤나
나는 뭔가 나도 몰라 현실만 느낄뿐
다시 나만의 길을 걷는다
get down on it near the precious time
livin in a world but im not trust u
가슴을 울려 너의 심장을 두드려
내 맘을 울려 너무나 부드러운 my flow and sound
이게 바로 나다운 건데 니가 왜 날 가르쳐
널 믿은 내가 바보지 후회로 땅을쳐
난 어디로 하얀 연기로 날 위로 자유로운 내 영혼이
빡빡한 이론은 집어쳐 서론은 접어둬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세상은 썩었어
거리마다 패배자는 늘 마다해
길목마다 창조의 빛을 발하네
비난의 향기가 내 심장을 말하네
믿음의 두귀가 혼신의 멜로디를 바라네
앞이 캄캄해도 스스로 길을 찾겠어
길이 막막해도 이 노랠 계속 하겠어
속고 속이는 세상속에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은 언제나 유효해
get down on it near the precious time
livin in a world but im not trust u
모두 다 가면을 써 인생의 감옥에서
죄 없는 죄수로서 사는게 재수없어
내가 걸아가는 길이 오직 바라본 한 길이
썩어빠진 비리 속에 이용되지만 나는 이미
바닥 한번 쳤고 다시 올라가는 길이라
남들 따위는 never mind 나에게서 get it out
내 길을 열어 내 꿈을 찾아 쉬지않아 더 달려
길을 막지마 멈추지말고 오늘도 난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