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 내 맘 다 닫아도
눈을 감아 봐도
흐르는 비처럼
눈물이 그댈 그리워해
못 다한 말들이 많아서
기억을 찾아도
이젠 추억이 될까 두려워져
길 잃은 내 마음은
저기 샛별을 찾아
하루하루 기다리는 나
다시 내게 돌아와줘
그대 없인 안 되는
내 맘이 원하는 건 그대 한 사람
내 맘이 원하는 건 오직 한 사람
눈물로 하는 그 말
가슴이 소리치는 말
난 여기 있는데
또 이런 맘으로 널 그리네
내 사랑은 아직 어려서
남겨진 뒤에도
조금씩 자라고 자라서
그리움이 됐어
이 맘을 다 보여 준다면
다시 돌아올까
뒤늦은 이별에 울고만 있어
길 잃은 내 마음은
저기 달빛을 찾아
하루하루 기다리는 나
다시 내게 돌아 와줘
그대 없인 안 되는
내 맘이 원하는 건 그대 한 사람
내 맘이 원하는 건 오직 한 사람
눈물로 하는 그 말
내 맘이 소리치는 말
널 사랑한다고 난 그대로인데
보고 싶어 너를 세지 못할 만큼
시간에 잊혀져 다 사라져만 가겠지
제발 떠나지마 내가 더 잘할게
어떻게 널 떠나 보내
내 맘이 원하는 건 그대 한 사람
내 맘이 원하는 건 그대 한 사람
내 맘이 원하는 건 오직 한 사람
눈물로 하는 그 말
가슴이 소리치는 말
너 없이 안 되는
난 여기 있는데
널 사랑한다고 난 그대로 여기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