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널 보았던 날 넌 기억하니
따쓰하게 감싸던 5월의 향기
떨리는 가슴안고 네게 다가가
커피한잔 건네며 처음했던 말
(저기요) 난 너에게 반한 것 같아요
(저기요) 시간 좀 있으면 얘기 좀 해요
(저기요) 헤치진 않으니 걱정말아요
(저기요) 오늘 날씨가 무지 좋아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처음 널 보았던 날 잊지 못하지
따쓰하게 감싸던 5월의 향기
우연인지 인연인지 운명인지
분명한 건 내 맘 흔들어버린 말
(저기요) 난 너에게 반한 것 같아요
(저기요) 시간 좀 있으면 얘기 좀 해요
(저기요) 헤치진 않으니 걱정말아요
(저기요) 오늘 날씨가 무지 좋아요
저기요
그대가 내게 처음 건넸던 그 말
아직도 믿기지 않아 그대의 말
이런 맘 처음이라 불안하지만
그 말을 믿고 싶어
처음 내게 말을 걸었던 순간처럼
날 바라보던 따스한 그 눈빛처럼
내게 지어줬던 예쁜 그 미소처럼
변하지 말아줘
첫눈에 반한단 그 말을 몰랐죠
언제나 영원히 널 사랑할거야
후회하지 않아
(사랑해) 내 맘을 받아주길 잘했지
(사랑해) 처음부터 넌 운명이었어
(사랑해) 원래 다 이런거랍니다
(사랑해) 날 가장 행복하게 한 그 말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