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등록자 : 임수인

♥로이-힘을내--임수인♥

내가 또 왜 이러고 있을까
다신 울지 않기로 했잖아
슬픔이 오면 입술 꼭 깨물고서
용기를 내기로 맹세했었잖아~

마음 약해지면 안돼는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앞만 보고 걸어도 숨이 차게 뛰어도
자꾸만 그 얼굴이 나를 괴롭히네요

오! 사랑은 가슴속 깊은 이 곳에
또 커다란 못으로 박혀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제발 그대 행복하진 말아
내게 줬던 아픔 꼭 느껴라
많은 눈물 흘리고 가슴도 찢어져라
그 때는 꼭 한번쯤 내가 생각날꺼야

오! 사랑은 가슴속 깊은 이 곳에
또 커다란 못으로 박혀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저 달이 몇 번을 떠 오르고 져야
내게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오! 사랑은 가슴속 깊은 이 곳에
또 커다란 못으로 박혀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햇살가득[3040]

♥사랑합니다..
당신이란 사람을..
언제나 지켜줄게요..♥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