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verse)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 할까
그대와나, 아니 내가 그댈 사랑하게 됬나봐
너무도 갑자기 커진 내 감정에
나도 조금은 놀랐어,다시는 사랑같은거
필요없는 감정의 농락 일뿐이라
상처받는일 정말로 견디기 힘드니까
내 맘속 아주 깊은 곳에 두꺼운
벽을 쌓았는데 그걸 그대는 왜 그리도
쉽게 허물고 그안에 나를 찾아 내,
또 다시 상처투성일 뿐인
사랑을 나에게 다시금 강요하는지
왜 나는 흔들리는지, 정말 당황스러울뿐야
이 감정이 그냥, 계절을 이기지 못한
철새들 같은 것일까봐 조금은 두렵다
내안에 불협화음 혼란스러운 것다
담아서 노래할게, ah 내 모든걸 다 -
Hook)
아직은 사랑앞에 서툴러
이렇게 간절히 원할줄은 몰랐어
너를 보고싶단 말도, 너를 원한다는 말도
수많은 날 지새워가며 기다릴줄 몰랐어
Verse2 )
oh 오늘도 너를 바래다 주고 난뒤에
떠나가는 버스를 향해 한숨을 뱉어내
내게 편해 서 좋다는 너의 그 말에
웃을지, 울을지, 좀 헷갈리더라고
나도 i know 네 옆에 그사람이 되기엔
난 키도 작고 너무 빼빼 말라서,
뭘입어도 어울리지 않는걸,
네옆에서면 한없이 초라해지는거,
할줄아는건 모두가 잠들어 있을 이밤
네 감정을 촛불삼아 오직 너뿐만을위한
진심이 담긴 가사를 쓰는것,
그리고 이렇게 네게 노래를 부르는것
그거 하나만큼, 그 감정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당당할 자신이있는데,
혹시 이런 날 넌 이미 알고 있는거니,
아니, 그렇다 해도 변하는건 없겠지만
hook)
Bridge)
매일 아침 문득 생각나는것
늘어난 전화비에도 웃을 수 있는것
내 주머니 속에 살짝 손을 넣는것
모든게 너였으면해 Ma baby girl
빨간 날들이 기다려지는것
초라하게 혼자서 밥먹지 않아도 되는것
친구들한테 자랑스레 소개하는것
모든게 너였으면해 내 맘을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