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잊으려 하지만
나는 잊을 수가 없어
매일 병든 사람처럼 울어
함께했던 시간을
수 많았던 시간을
나 혼자 견딜 자신없어 겁이나
꿈 마저 두려워
혹시나 널 볼까 두려워
눈 뜨면 사라질 아침에
또 혼자일까봐
되돌릴 수는 없니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겠니
우리는 너무 멀리 온거니
제발 잊으라는 그 말 하지마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는 그 말을
너에게 한 번만 다시 듣고싶다
꿈 마저 두려워
혹시나 널 볼까 두려워
눈 뜨면 사라질 아침에
또 혼자일까봐
되돌릴 수는 없니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겠니
우리는 너무 멀리 온거니
제발 잊으라는 그 말 하지마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는 그 말을
너에게 한 번만 다시 듣고싶다
아프다 원래 이렇게 아픈거니
지난 사랑보다 긴 이별에
버틸 자신이 없어
되돌릴 수 있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수 없이 말해주고 싶은데
이 말 알면서도 말 못했던 말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줄 수 있는데 너무 늦은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