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타고 둥실둥실 떠다니면 처음에 네가 거기있을까
겹쳐있던 너와내가 떨어지면 아무도 알지 못한곳으로
참을수없는 너를 여기 앞에두고 바람에 떠난 너를 그리며
갇혀버린 내생각이 썩어버린 조각들이
미쳐버린 생활속에 지워지고 있을까
떠나는 널 보며 울어 그렇게 그렇게
일어나면 매일같은 일상들이 변함없이 나를 보고 웃었지
새로운걸 보여주려 뭔가하는 내모습 너무 슬퍼보였지
묻지못한 많은 말이 하지못한 많은 일이
상처입은 우리에겐 후회로만 기억돼
떠나는 널 보며 울어 어어어 어어어~
죽음 같았던 외로움 너는 모르지
너무 빨랐던 사랑이 내겐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