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nte Le Stelle
그대여 나의 고통에 귀기울여 줄 순 없나요?
당신의 목소리는 이제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나는 하염없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잊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살 수 없을테니
그때는 오직 어두운 밤이 그밤이
있을뿐이니 별빛은 사라지고
희미한 달빛과 함꼐
사랑이 구슬피 울고 있습니다
파도처럼 전진 하다가는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밤은 텅빈채로
그리고 희망마져도 아스라이
끊어질 듯 한데 쓰라린 눈물만이
흘러 내립니다
상처입은 마음이 그 체념이
바람처럼 스쳐가 듯 텅 빈 꿈속에서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그 짧았던 사랑은 어디로 사라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