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EART OF SOUL
무형의 공간속에 난 더 이상 도망갈 수 조차 없어
숨 막힐 듯한 장미의 향기는
날 환각의 공간속으로
잡히지 않는 것은 고통조차도 없는 속박
그럴바엔 차라리 고통이라도 느끼고 싶어
피의 향기는 아름다운 자유의 선율이
잡지 못할 의미는 고통의 연회가 되어서...
창밖으론 파란 하늘이 눈물이 되어 떨어지네
모든 움직이는 것은 빛을 잃었고
남아있는 것은 죽음으로의 추락
나의 모습은 재가되어 사라지고
삶은 흙으로 변해 영원히 날아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