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baby baby come to my life
그대 돌아가지못하게 버리지못하게
날 두고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도 소용없다고 날 위한거라고
사랑해 나 행복하라고
사랑이라는 두 글자로 맺어진 인연에
이별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웠어
너무나 그리웠어
니 모습이 투영된 내게 준
모든 것들이 낯설고 투명해
울리는 전화 벨소리 자존심의 묶음으로
결국 바닥난 수화기
시간이 흘러 밤이 새도록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아
계속 피말리는 정적만이
그대 돌아가지 못하게 버리지 못하게
날 두고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도 소용없다고 날 위한거라고
사랑해 나 행복하라고
내 사랑은 한낯 바람이 아니야
늘 이기로 뭉친 너의 침묵
굳센 믿음과 사랑이라 여겼던
겹겹이 쌓인 우린 마치 모래성
불신이라는 파도가 밀려 휩쓸려
흔적없이 사라져 미쳐 지쳐 쓰러져
이미 모퉁이를 돌아버린 내 맘
널 볼 수 없게 쌓여가는 담
붙잡아도 이젠 소용없다고
그대 돌아가지 못하게 버리지 못하게
날 두고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도 소용없다고 날 위한거라고
사랑해 나 행복하라고
listen 마음은 너를 향해 가는데 너 왜
어떻게 나를 떠나가니 너 왜
마음은 너를 향해 가는데 너 왜
어떻게 나를 떠나가니 너 왜
나 예전처럼 보고 싶다면
나 아직까지 사랑한다면
돌아와 내 곁으로 제발 가지마
그대 돌아가지 못하게 버리지 못하게
날 두고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도 소용없다고 날 위한거라고
사랑해 나 행복하라고
그대 돌아가지 못하게 버리지 못하게
날 두고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도 소용없다고 날 위한거라고
사랑해 나 행복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