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 하고 싶은 밤
누가 건들면
울 것 같은 내 마음 아나요
아무말 하기 싫어서
혼자있는 게 지금은 좋아
술을 한잔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사진보듯이
눈앞에서 보이네요 왜 이러죠
술 못하는 내가 술이 생각이 나
밤새도록 잠들 수 없어
눈물 나니까
취하면 할수록 더 생각이 난다
지난 우리 이미 끝난 너와 나인데
핸드폰 꺼버렸어요
혹시 취하면 전활 걸어
또 그럴까봐요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울기만 했던 그 모습보일까
점점 취하고 있나봐요 기분이 좋죠
다시 용기나
전화해서 말을할까 나오라고
술 못하는 내가 술이 생각이 나
밤새도록 잠들 수 없어 눈물 나니까
취하면 할수록 더 생각이 난다
지난 우리 이미 끝난 너와 나인데
생각이 많아져 이젠 집에 가야 돼
내일되면 후회하고 싶지 않잖아
침대에 누우니 내 방이 도네요
어지러워 잠을 잘 수가 없을 것 같아
나 왜 이럴까요
바보같은 나죠 알잖아요
그댄 가끔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