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추운데 여긴 찬란히 빛나
나는 자신이 없지만 모든게 아름다워
저렇게 멀리 가는데 나만 또 사랑에 빠져
조용히 숨겨놓으면 그게 슬픔이 되네
내 마음은 한 번도 나태한 적 없어요
쉽게 떨칠 수 없는 슬픔이 있을 뿐
떠는 몸을 안아줘 나를 한번 안아줘요
그건 겁이 났었나
지금 처럼 걷더라도 나는 할 수 있나
이것이 정말로 나의 모든 최선인데
떠날 수 없는 공허라면 안아야만 하나
그게 정말 괜찮데도 너무 싫은데
내 마음은 한 번도 어리석은 적 없어요
못난 선택 조차도 내 전부였었고
지친 나를 알아줘 조금만 더 보아줘요
그건 겁이 났었나
사랑을 줄게요, 멀리 가지 말아요
조심스런 마음에 잎사귀 얹습니다
한 철이라도 좋으니 피어줘요
그렇게 가지 말아요
그래도 안된다면 나는 다시 혼자
얼었다 녹으면서 홀로 서 걸을테요
하지만 사랑해요, 사랑하고있어요
이것이 나의 전부라 겁이났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