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너에게 사랑한다 말 할래
지금 멋진 옷에 장미 꽃 한 송이
떨려 미치겠다
누가 말 좀 해줘
니들 너무 잘 어울린다고
존재 만으로 설레게 해 내 맘을 막
정신 없이 다가가 수줍게 건넨 말
너를 너무 좋아한다고
어쩌라고 자꾸만 왜 내게 묻는 건데
몇 번이고 말했잖아
괜찮아 예쁘다 너 끝내주는 거 맞아
그만 좀 해 도대체 누굴 만나는 건데
유난 떨기 바쁜 거야
그만해 근데 왜
내 심장은 왜 이러는지
오늘 난 너에게 사랑한다 말 할래
지금 멋진 옷에 장미 꽃 한 송이
떨려 미치겠다
누가 말 좀 해줘
니들 너무 잘 어울린다고
존재 만으로 설레게 해 내 맘을 막
정신 없이 다가가 수줍게 건넨 말
너를 너무 좋아한다고
있잖아 난 왠지 네가 좀 보고 싶어
말도 안 된다는 걸 알겠지만
네가 입은 옷 때문인 건지
아님 날씨 때문인 건지
오늘 난 너에게 사랑한다 말 할래
지금 멋진 옷에 장미꽃 한 송이
떨려 미치겠다
누가 말 좀 해줘
니들 너무 잘 어울린다고
존재 만으로 설레게 해 내 맘을 막
정신 없이 다가가 수줍게 건넨 말
너를 너무 좋아한다고
지금 넌 내 곁에 조금은 수줍은 채로
말을 건네지 우리 뭐 하는 거냐고
나도 모르겠다
제발 말 좀 해줘
니들 잘 어울리긴 한다고
누구나 하는 연애잖아 겁내지마
다시 한번 말할게 어색하겠지만
오직 너만 사랑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