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속에 사랑을 배우고 투쟁으로 애국의 길을 찾는
나는 이땅이 나라의 주인이다. 자랑스런 이땅의 아들이다.
투쟁속에 진실을 배우고 투쟁으로 제자리 잡아나가는
나는 이땅 이나라의 어머니다. 모질게 살아온 이땅의 딸
우리 가는 이길 멀어도 우리 가는 이길 험해도 가슴 벅찬 해방의 돛을 높이 올려라 어기 여차 통일의 바다로
단결하면 거칠게 없네 어떤 고통도 큰 물결도
두려움 없이 노를 저어 가자 어기여차 통일의 바다로
어기여차 어기야 디어라 통일의 뱃노래 높이 부르자
젊은 우리들의 굳은 의지를 푸른 저바다에 펼쳐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