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올려다보면 문득
잘 지내는 건지
몹시 궁금해져 hmm 너는
다시 너에게 돌아가는 길
이렇게 멀 거라 생각 못 했어
어린아이처럼 울고 있는 계절
계속 그렇게 바람을 따라 흘렀어
다만 너에게 그저 너에게 사과하고 싶어
시끄러운 세상 속 내 마음 활짝 열고
네 손을 잡고 달리고 싶었어
오늘만 너에게
미소를 지어도 울지 말아 줘
모든 너의 아픔을 지울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허락해 줘
다시 너에게 돌아가는 길
이렇게 멀 거라 생각 못 했어
흩어져 버린 기억 속 추억은
네가 걸어가는 그 시간 속에 물들어
다만 너에게 그저 너에게 사과하고 싶어
시끄러운 세상 속 내 마음 활짝 열고
네 손을 잡고 달리고 싶었어
오늘만 너에게
미소를 지어도 울지 말아 줘
모든 너의 아픔을 지울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허락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