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결혼반지 - V.A. 그 시절 그 노래
실개울 버들가지 회초리 꺽어들고
종아리 따갑도록 타이르시던 고향 어머니
까치 고개 넘어 올 때 두 손 잡고 성공 빌며
결혼 반지 빼 주시던 어머님이 보고 싶어서
아~ 보고 또 보는 어머님의 결혼 반지야
간주중
한평생 하루 같이 언제나 변함없는
어머님 깊은 정을 하루인들 잊으리오리까
까치 고개 떠나올 때 어머님과 약속대로
더 큰 반지 사 가려고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아~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우리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