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등을 돌린 채로
이렇게 가고 가면 또 만나겠죠
사라진 별빛들도 거기 있듯
볼 수 없는 그대도 내게 있겠죠
베어지던 자국이 같은 상처가 되어
스치듯 지나쳐도 단숨에 알아보길
꽃이 필 땐 아프다고
해가 질 땐 그립다고
나 없는 그 곳 내 말 듣고 있나요
단숨에 다 흘러가서 한숨에 다 잊혀지길
내 헛된 바램들은 오늘도 헤매죠
아 아~~
무거워요 여기까지겠죠
이 생을 사는 내게 주어진 행복
떨어진 별이 다시 태어나듯
그대와 나 만날 그날도 오겠죠
베어지던 자국이 같은 상처가 되어
스치듯 지나쳐도 단숨에 알아보길
꽃이 필 땐 아프다고 해가 질 땐
그립다고 나 없는 그곳
내 말 듣고 있나요
단숨에 다 흘러가서 한숨에 다 잊혀지길
내 헛된 바램들은 오늘도 헤매죠
아 아~
깊은 바다 해가 뜨면 눈물이 바다가 되면
나 그땐 그대 잊을 수 있을까요
삶의 끝에 향기로운 바람이 끝나듯 나듯
내 숨결일꺼라고 그저 그 모든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