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의미 없는 이 감정들.
무슨 생각하는지(알 수없는 사람들)
매일매일 무엇이 그렇게도 불만인지
정작 자기는 모르고( 참 특이한 사람들)
고단한 삶에 지쳐가는 저 사람들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없는 사람들)
허탈한 맘에 이리저리 아무 생각 없이 다녀도
한숨만 내 뱉네 (참 특이한 사람들)
고개를 좀 들어봐 저기 해가 있잖아
높은 곳에 올라가 밑을 내려 다 보면
자기 일에 바빠서 재 각기 장난감처럼
움직이는 사람들 어쩜 그리 바쁜지
고개를 좀 들어봐 하늘도 좀 보고
옆도 좀 바라봐봐 뒤도 좀 바라봐
아무도 일러주지 않아도 무엇을 위해
법과 질서를 지키며 살아가는 건지..
한번 생각해봐바.. 희미한 불빛이
존재 하는걸 느껴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