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내가 싫어 떠나간 너를
내안에 왜 남겨둔 건지...
잊을 수 있어.
그렇게 어렵진 않아.
흘렸던 눈물 만을 기억하면 돼.
겁낼 건 없어.
너와의 많은 추억들.
흐르는 시간속에 흐려질 테니.
잊어버려! 그까짓 기억들.
지워버려!! 하찮은 사랑도..
다시는 너같은 사람에 목메는 일은 없을 거야.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아파하는지..
내 안에 무얼 남겨 둔거야.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보고 싶은지. 지쳤어.
I don't wanna cry for you.
고마워 했어.
눈물도 없이 돌아선
잔인한 너의 마지막 그 이별을...
내게 했던 달콤한 속삭임
보여줬던 따뜻한 그 모습..
지금쯤 누군가 찾아서 내 빈자리를 채우겠지.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아파하는지.
내 안에 무얼 남겨 둔거야.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보고 싶은지. 지쳤어.
I don't wanna cry for you.
어쩌면 너없이 혼자 살아 내지 못할것만 같아서...
오히려 추억에 매달려 사는 건지 몰라.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보고 싶은지 지쳤어.
I don't wanna cry for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