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익숙한 반가운 너의 목소리에
돌아본 곳엔 너와 너의 곁의 그녀
좋아진 모습 너무 편해진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안부를 묻는 너
웃었지만 맘은 울고있었어
너의 옆에 앉아서
걱정스럽게 날 보던 그녀가
혹시라도 나의 눈가에 맺힌
슬픈 미련을 알까봐 볼까봐
나를 들킬까봐
보고싶었던 너보다도
그녀에게 눈길이 머물러
난 그녀를 알고싶어진거야
널 웃게한 그녀 말투와
눈빛과 그 작은손짓도 모든걸
웃었지만 맘은 울고있었어
매일 너를 바라볼
그녀의 두눈이 너무 미웠어
아무것도 그년 모르겠지만
혹시 이런 날 알까봐 볼까봐
내맘을 들킬까봐
나만큼 너를 웃게해주니 그렇게하니
나만큼 너를 사랑해주니 넌행복하니
웃었지만 맘은 울고있었어
너의 옆에 앉아서
걱정스럽게 날 보던 그녀가
혹시라도 나의 눈가에 맺힌
슬픈 미련을 알까봐 볼까봐
나를 들킬까봐
웃었지만 맘은 울고있었어
매일 너를 바라볼
그녀의 두눈이 너무 미웠어
아무것도 그년 모르겠지만
혹시 이런 날 알까봐 볼까봐
내맘을 들킬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