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라도 마주쳐 볼까 싶어
널 담은 검은 바다를 꺼내
내 것인 우주에 잠은 더 잘래
왜 눈만 마주쳐도 그려져
저 별을 따다 줄게 뻔 한
거짓말 "뭘 원해?" 밤이면 술래
잡기처럼 도망쳐 잡히면
멀쩡히 살아갈 순 없어 이 장면
꿈에서 본 척 예언가흉내
넌 내게 빠졌어 최면
이런 노래는 그냥 불합격
그런 사람들과는 말 안 섞어 난 불아껴
눈에 불을 켜 난 눈에 불을 켜
불을 켜
불을 켜
펴
불을 켜
펴 켜
너는 보석같은 몸을 하고
홀려 내 숨 마지막까지 달라
고여 침 그래도 난 불을 켰지 x발
이게 뭔지 나도 잘 몰라 그냥 하고 싶은 말하는 거 더 필요 없어
솔직히 그딴거
굶어 죽기 싫은 사람들이 만든거
'가짜가 더 가짜같이 보이는 것'
그럴싸하단 말 가지고 할 수 있는 것
진짜는 보여 그런 거 없어도 그냥 하는 거 생긴 거 잘난 척 안 해도 지랄
내가 뭘 달라그랬어
홀려 내 숨 마지막까지 달라
고여 침 그래도 난 불을 켰지 x발
이게 뭔지 나도 잘 몰라 그냥 하고 싶은 말하는 거 더 필요 없어
'가짜가 더 가짜같이 보이는 것'
그럴싸하단 말 가지고 할 수 있는 것
불을 켜
불을 켜
불을 켜
난 불을 켜
불을 켜
난 불을 켜
펴
불을 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