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맘을 내게 말해봐
혼자서 끌어안지 말고
네게 만은 쉼이 되어 줄게
울면서 참아내지마
꼭 닫혀진 너의 맘에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 않는 건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보이는
네 모습 때문일 꺼야
아무렇지 않게 내게 기대
난 너에게만은
너그러울 수밖에 없으니까
아무런 말없이 곁에 있을게
그런 날이 있어
한없이 네가 작아지는 날
언제나 밝은 너의
숨겨진 많은 아픔들을 보면서
괜찮다고 말하며 웃어 보이는
네 모습 가슴 아팠어
아무렇지 않게 내게 기대
난 너에게만은
너그러울 수밖에 없으니까
아무런 말없이 곁에 있을게
그런 날이 있어
한없이 네가 작아지는 날
그런 날이 있어
한없이 네가 작아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