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아닌 하나
내 반이 된 그대에게
내 삶이 될 그대에게
무릎 꿇고 나 이렇게 고백할게요
너만을 위한 노랠 받아줘
오랜 시간 서로를 바라본 만큼
행복한 그림자만 따라올 날들
앞으로 가득할 거야
이 느낌 영원히 간직할 거야
둘이 꽉 잡은 손깍지
사이로 보이는 반지
무엇보다 빛나 그 의미를 난 알지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단어
그 속에 감춰진 힘은
아무도 못 막어
고난과 역경 가파른 절벽
다 이겨냈기에
아름다운 길만 펼쳐질
앞날에 그대와 함께이기에
다시 한번
감사해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Umm 나처럼 그대도
떨리고 기다려 왔나요
우리 이제 손잡아요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말고
다른 곳은 쳐다보지 마요
지금도 너무 떨리죠
우리 이제 결혼할까요
Luv u so
그대와 발맞춰 걷는
Luv u so
지금 둘만의 순간이
Luv u so
말만으론 부족해요
매일매일 들려줄래요
사랑한다는 말
아침에 눈을 뜨면 내 앞에 있을 너
10분만 더 자겠다고
난 땡깡 피울 걸
네 품에 안겨 조금만
더 있고 싶어
어린아이처럼
어리광 부리고 싶어
오늘도 든든해
네가 해준 맛있는 밥
그 덕분에 하루 시작도
안 힘든 날이
될 거야 상상만으로도 이렇게
웃음이 나 너란 존잰
불행도 다 밀어내
가끔 아니 많이 싸우기도 하겠지
그래도 이것만은 약속해
감정이 격해져
얼굴 붉히지 말고 쿨하게
I'm Okay
내가 먼저 손 내밀게
넌 그저 손잡아주면 돼
항상 뒤에서 믿어줘
날 따라와줄래
가까이 늘 옆에서 바라봐줄게
아리따운 darling
난 너 하나면 돼
Umm 나처럼 그대도
떨리고 기다려 왔나요
우리 이제 손잡아요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말고
다른 곳은 쳐다보지 마요
지금도 너무 떨리죠
우리 이제 결혼할까요
Luv u so
그대와 발맞춰 걷는
Luv u so
지금 둘만의 순간이
Luv u so
말만으론 부족해요
매일매일 들려줄래요
사랑한다는 말
화려하진 않지만
화사한 날들을 선사할게
밤하늘의 별
손 닿진 않지만 잡아볼게
내가 너의 반이 되어
너도 나의 반이 되어
혼자 두지 않겠다고
평생을 약속할게
내 심장은 항상
너에게로 뛰는 마라톤
내 시간은 말이야
네 생각만으로 꽉 차고
오늘보다 내일 내일 보다 매일
행복하게 해줄게
마치 아름다운 웨딩
Umm 나처럼 그대도
떨리고 기다려 왔나요
우리 이제 손잡아요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말고
다른 곳은 쳐다보지 마요
지금도 너무 떨리죠
우리 이제 결혼하네요
Luv u so
그대와 발맞춰 걷는
Luv u so
지금 둘만의 순간이
Luv u so
말만으론 부족해요
매일매일 들려줄래요
사랑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