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수 없었어 죽음 보다 더..
아무렇지 않은 널 바라볼 때면
이런 내 맘 아무 것도 모르는 널 원망했어 워
너무 사랑했어 목숨보다 더 ..
나만 사랑했다고 생각했었어
지쳐 가는 시간 속에 내가 먼저 널 떠났어 워
알아 나 혼자 키워온 사랑 조금만 보여줬어도
이렇게 아프진 않았다는걸
알아 매일 밤 준비한 고백
널 보면 까맣게 지워져
그렇게 용기 없던 내 잘못을
더 이상 난 힘에 겨워 볼 수 조차 없었어
널 떠나면 덜할거라 생각했어
너를 떠났지만 소용없었어
그저 이리석었던 착각이었어
너를 향한 보고픔과 그리움만 더해갔어 워
이런 내 모습을 알았을거라면
그냥 너의 곁에 머물렀을거야
그랬다면 애가 타는 보고픔은 없을 테니 워
난 알았어 너도 알았어...
나는 자꾸만 보고 싶어 죽겠어 너
떠난 모습에 다가서는 맘속에
나는 나는 자꾸자꾸 너만 생각나
나 지금은 아파 울고 있긴 해도
너도 같이 울고 있을 꺼라 생각하고
착각하고 사랑하고 슬퍼하고 나랑 같이 하고
또 같이 있고 싶어지면
꼭 같이 우릴 생각하며
서로 원망하며 달래 왔었다고 해도 BUT
나 솔직히 지금 너를 보며 말을 하고 싶어
내 모든걸 너에게 주고 싶어
아직 너도 혼자라는 먼 내 소식들을 땐
내곁에선 네 모습을 생각했어
견딜수 없었어 죽음 보다 더..
아무렇지 않은 널 바라볼 때면
이런 내 맘 아무 것도 모르는 널 원망했어 워
너무 사랑했어 목숨보다 더 ..
나만 사랑했다고 생각했었어
지쳐 가는 시간 속에 내가 먼저 널 떠났어 워
가끔 들여오는 너의 소식은
나의 생각과는 완전히 틀렸어
누군가를 기다리며 눈물로만 지낸다는
믿을 수 없었어 너의 기다림
네가 떠난 후부터 시작 됐단 걸
길고 긴 네 기다림의 끝이 바로 나라는걸 워
너만 사랑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