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환
앨범 : 멍청이
작사 : 서지환
작곡 : Iwata Sayuri, Kyohei Kaneko
등록자 : 서지혜

넌 이미 끝이라고 그렇게 말해도

나에겐 아직 남겨진 너의 흔적만이

잊어 보려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도

내 마음이 허락하지 않아

많이 그리워지고 미칠 것 같아서

오늘도 너의 모습 그리다 가슴 치네요

흔한 슬픈 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바보 같은 거죠

(떠나지마)

항상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그대를 이젠

볼 수가 없죠 나를 떠났죠 이젠

난 혼자죠

밤새 울기만 하며 니가 올거란 기대가 (이제는)

부질없는 것임을 알기에 결국 가슴 치네요

흔한 슬픈 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바보 같은 거죠

(떠나지마)

항상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그대를 이젠

볼 수가 없죠 나를 떠났죠 이젠

난 혼자죠

아직 널 사랑하고 있는 나는 어떡해

이젠 나의 가슴에 묻고 아프게 살아야 하는지

(떠나지마)

그렇게 떠나보내는 네 모습을 기억 하면서

잊어야 겠죠 보내야 겠죠 이젠

지워야만해

흔한 슬픈 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바보 같은 거죠

(나는 어쩌란 말이야)

항상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그대를 이젠

볼 수가 없죠 나를 떠났죠 이젠

난 혼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