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라 하죠 그대만 보는 바보죠
바보같아서 그대를 떠나보냈죠
하지만 지금 내가 애타게 부르는 건
당신이라는 이름 당신이라는 기쁨 이죠
제발 그대 단하루라도 단한순간 이라도
나와 함께 할순없나요
혹시 맘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
추억되겐 하지 말아요
나무라는건 그늘를 약속하는거죠
구름이란건 비를 약속하는거죠
초라한 내가 할수 있는 약속이란건
영원히 사랑하고 영원히 믿는것 뿐이죠
제발 그대 단하루라도
단 한순간 이라도
나와 함께 할수없나요
혹시 이세상에서 오직 한사람만이~그대
사랑한다면 그게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