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 여자 웬만하면 눈에 차지도 않아
매일 시답잖게 뾰족히 할일도 없이
그냥 눈뜨면 밖으로 밖으로 이리 저리 둘러
오늘은 쟤, 내일은 얘 찍고 그리고 낚아
늑대 그것이 특권
열이면 열 백이면 백백백 모든게 다 그렇지
진정한 사람에겐 약해 사랑 그게 뭔지도 알아
진짜 또 가짜 가려가며 사랑을 하고 진정한 사랑 그게 뭔지도 알아
하지만 그렇지만 여자 내 자신의 유일한 사랑 진정한 사랑
그 여자 내 자신의 장난으로 만든 여자
그게 요즘 여자 남자라면 누구나 말하지
제 여자가 더 이쁘다고 하지 남자라면 누구나 그렇지 그렇지
참 힘이 든것 같아
너하나만 사랑한 날 믿어 줄 순 없니
모두 버려 둘테니
어떻게 해야해 포기해야해
지금까지 살아왔던 만나왔던
너 아닌 수많은 사람과 사랑과
니가 아닌 기억 그를 기억해서 지워지워지워 버려
너를 택한 내가 그리고 누구를 버린 내가
후회하지 않게 돌아보지 않게 자신있게
그리고 영원히 너의 곁에 니가 있는
그 옆에 내가 영원히 남을수 있게
날 도와줘 있어줘
이젠 널 하나로 모든걸 채울수 있어
전부였던 나 모두였던 너
나 혼자만의 욕심 나혼자만의 생각 나혼자만의 사랑으로 모든걸 얻을 수 없나 내게 없나
모르겠어 널 사랑해야 하는지 정말 믿어도 되는지
솔직한 너의 맘을 보여줘 눈물만큼 마음이 아팠어야 해
그런 내 맘을 알아줘 이제는 나보다 더 널 사랑해
보나마나 이젠 곧 달라진게 없을 거라고 생각하겠지
지금의 불탄 너의 눈빛이 내게 말하고 있지
하지만 그애 머리속엔 너만이 존재하고 있어
나는 그걸 느낄수가 있어
그 애는 너를 알면서도 자신을 알지 못해
그 낳은 실수를 범했었던 거야 그랬었던 거야
그 애 예전에 그 애가 아닌 그애
그리고 내겐 너무나 소중한 둘도 없는 그 애
내가 바라던 걸
그 애가 하는대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나
그리고 아무것도 해줄수 할수 없었던 나
시간이 흐르고 난 그녀 할 수 없었던 나 왜 나
그녀를 잠시도 잡을 수도 없어 서성이나
나 이제 나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