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난 그래
모든 순간 너였으면
함께 있지 못해 아쉬운 맘
그 잠시도 난 싫은걸
있잖아 넌 그래
매일 날 가슴 뛰게 해
하루에도 몇 번씩 본대도
매 순간이 난 좋은걸
가만히 네 얼굴 그려 보면
따뜻해 널 안은 듯이
내 안에 가득해 네 모습이
수줍던 그 미소까지
내 맘이 또 그래
괜히 맘이 조급해
1분 1초가 보고 싶은데
내 맘을 넌 알까
가만히 네 얼굴 그려 보면
따뜻해 널 안은 듯이
내 안에 가득해 네 모습이
수줍던 그 미소까지
후 후후 나는 널 그래 널
후 후후 나는 널 그래 널
함께 걷던 그 길
마주 잡은 손을
(놓치기 싫어 널 꼭 잡고 걷던 그 길)
함께 바라보던 노을진 하늘을
(말없이 보던 그 하늘을)
가만히 네 얼굴 그려 보면
따뜻해 널 안은 듯이
내 안에 가득해 네 모습이
수줍던 그 미소까지
후 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