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

날보며 웃는 얼굴 환하게 웃는 그 얼굴
오늘도 여전히 설레임으로 달콤함으로 다가와
시간이 멈춘 것 같아 내사랑 그대는 포근함으로
짜릿함으로 언제나 내앞에 있는데

* 한걸음 다가서지 못해 혼자만 바라보다
오늘하루도 지나가버리잖아
달아날까봐 그대 거절할까봐 난 그저 말못하고
아닌척해 모른척해 바보야
멀어질까봐 그대 사라질까봐 나의 꿈들
바라볼수만 있다면 이대로도 좋아

(*반복)

달아날까봐 그대 거절할까봐 난 그저 말못하고
웃는척해 바쁜척해 바보야
멀어질까봐 그대 사라질까봐 나의 꿈들
내일도 제자리겠지 어떡하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