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yankie runnin away
10대는 모 스페셜~ 할거없이 개겨 사랑이
바다라고 치면 말라버린 갯벌 어쩌면
사춘기란 사계절중 제일 추운 계절 성숙
하지 못했던 , 어설픈 매너 얼룩
말에 무늬 처럼 흑과 백이 뚜렷해 친구
관계들도 그래 맘에들면 내곁에 그래도
정은 왜이리 많은지 발은좀 넓은 세면대 (덕
분에 상처도)... 맘을 굳게 새겼네 사실
놀기도 좀 하고 어긋나기도 좀 했지만 그
학교라는 둥지는 좀 덜컹거리던 택시안 편
하진 않았어 마치 나와 레즈비언 처럼
맞진 않았어 그렇게 난 left behind
헤드폰을 걸쳐 없으면 잠을 설쳐대
잡생각 못 떨쳐도 그음악앞엔 멈춰
그 멈칫 하는순간 시간에서 멈춰 난
어디로 또 어디로 나를 놓쳐
시간이 지날때 나는 어디에 누구와 함께
걷고 있을까 망설임에 흘러가네 스쳐가네 흘러가네
메모리 메모리 어제 같은 오늘 내일
이번엔
올드스쿨 스타일 with old school flow 큰맘을
먹고 내멋대로 산내 고집도 꺾긴
힘들어 나 보이는대로 이깨물고 오기로 그
결과 형편없는 오빠 또는 아들래미
뜸해지는 가족들에 소식도 묻지
마라 이미 이기적인 한남자란 꼬리표만
남아 달라질거 없는 나의 존재
를 오리고 오려내도 접히기만 하는
나에 선택 어어 나에 꿈 멀게
만 느껴지는 동료들에 삶 눈치밥
먹고 사는 회사원에 밤보다 짧은잠
자리에 든다 오늘도 very good night
눈을 감고 잠시후 앞은 암전 유리창에
물이 흐르듯 조금씩 보이는 장면 시야를
당겨 어안렌즈처럼 보이는 관경 이것은
기억에 대한꿈? 아마도 그게 맞어 20
대에 시작 조금은 비딱이란 단어에서
벗어나나 싶다 돈 몇푼없는 지갑 문
제는 되지않아 힘이 되는 동료들과 왁자
지껄 웃으며 v 아침이 되면 귀가 뒤
돌아보면 그때가 젤많이 굶을때 but
돌아보면 그때가 젤많이 웃을때 항상
꿈틀대 입에 붓을데 만든
스마일 아직도 난 잊지 못해 시
간은 조금 흘러 이제 바쁜데 좀 들러 우린
변함없는데 주변에 대하는게 틀려 너와
나를 가르고 누구는 챙기고 난 흘려 눈
웃음을 좀 그려봐도 물감이 죽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