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죠
그대의 눈을 보면 슬퍼 보이는 기억들
뭐든 괜찮아요 그대 곁에
잠시 있게 해준다면 그걸로 된 거죠 나는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
가까이 갈수록 멀어져 가는
슬픈 말인걸 알고 있죠
그대
지켜야 하는 나의 한 사람
약속해주고 싶어
그댈 향해 난 가고 싶어
이제
그대에게만은 아픈 상처
보여주고 싶지 않아
찬란한 행복만 줄게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
가까이 갈수록 멀어져 가는
슬픈 말인걸 알고 있죠
그대
난 지킬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내게 어떤 아픔 와도
그대 곁에 있을 텐데
사랑 눈물이 나는 그 말
이제야 알겠어 가슴 아파도
지켜낼 단 하나의 이유
그대
난 두려움보단 그대여야 하니까
절실한 나의 기도
그대 지금 듣고 있나요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