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난 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소근소근 너에게 전하는 말
새근새근 잠드는 너
있잖아
나 이제 너에게 뛰어
품에 안길래
난 그리고 넌
우리 잡은 이 손 잡고
포근하게 빠져
나를 안아 줄 사람
나를 반길 사람
나를 바라볼 사람
나를 아껴 줄 사람
그래 바로 그게 너의 사랑
있잖아
난 너와 함께 있을 꺼야 항상
나 이제 너만을 볼게
널 위해 살아볼게
저 눈부신 햇볕 아래 더 빛나는 너
이렇게 나의 마음 알아주는 너
사랑해
너무 고맙고 사랑해
나 이제 너에게 뛰어 품에 안길래
난 그리고 넌
우리 잡은 이 손 잡고
포근하게 빠져
나 이제 너에게 뛰어 품에 안길래
난 그리고 넌
우리 잡은 이 손 잡고
포근하게 빠져
우리가 만난 지가 언제였는지
너는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다른 건 기억하지 못해도
너와 처음 만난 날을 지금도 기억해
그때의 나를 향한
너의 순수한 마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었지 그걸
지금에야 눈치챈 눈치 없는 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면
나를 받아줄 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