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진 그 어느날
할미꽃 피는 그날에
울엄마 날 찾으러 오시는 길에
새빨간 할미꽃 한송이
어른이 되고나선 보이지 않던
할미꽃이 그리워지네
빨갛게 피었던게 어제 같은데
하얗게 지고 있구나
보고 싶은 어머니 보고 싶은 할미꽃
엄마 등에 업혀 울던 그때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애기야 밥 먹어라
다치지 말고 놀아라
마냥 더 놀고 싶은 나를 달래며
꺾어주신 할미꽃 한송이
어른이 되고나선 보이지 않던
할미꽃이 그리워지네
빨갛게 피었던게 어제 같은데
하얗게 지고 있구나
보고 싶은 어머니 보고 싶은 할미꽃
엄마 등에 업혀 울던 그때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보고싶은 어머니 보고싶은 할미꽃
엄마 등에 업혀 울던 그때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엄마 등에 업혀 울던 그때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