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난 겨울을 내 몸에 새기고는 열병처럼 앓아 누워
손 끝 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차마 그대 잡을 수 없던 나였음을
마지막 감기이기를 늘 기도했던걸 그대는 아는가요
소리 내어 난 울지 못하오 혹 행여나 그대 들을까 그대 가는 길 붙잡을까
난 울지 못하오 그댄 어디에도 없다고 다들 내게 말하지만
마지막 순간을 잊지 못하오 그대 내 곁을 떠난 그날
마지막 감기이기를 늘 기도했던걸 그대는 아는가요
소리 내어 난 울지 못하오 혹 행여나 그대 들을까 그대 가는 길 붙잡을까
난 울지 못하오 그댄 어디에도 없다고 다들 내게 말하지만
마지막 순간을 잊지 못하오 그대 내 곁을 떠난 그날
이후로 나를 보지 않는 눈동자 셀 수 없는 밤들이 지나도 또 한번 그대 없는 겨울이 와도
난 울지 못하오 그댄 어디에도 없다고 다들 말하지만
마지막 순간을 잊지 못하오 그대 내 곁을 떠난 그날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