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을 하지 그만 쉬라고 이만하면 잘 살았다고
지나온 날들 나쁘지 않아 스스로 나를 안아주고파
가진 것이 적다 해도 충분하다고 더 바래도 욕심이라고
허락된 날들 또한 소중해 이제라도 다시 꿈을 꿀 거야
난 나비가 되고 크고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맘껏 노래 부르리
하늘 향해 외쳐봐 이게 진짜 나라고 한땐 꿈 꾸던 아이였다고
힘껏 다시 소리쳐 이게 진짜 나라고 지금 꿈을 꾼다고
이 나이에 바람불어 좋을 게 없지 무리하면 넘어진다고
하지만 나 멈출 수 없어 이제라도 다시 꿈을 꿀 거야
난 나비가 되고 크고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맘껏 노래 부르리
하늘 향해 외쳐봐 이게 진짜 나라고 한땐 꿈 꾸던 아이였다고
힘껏 다시 소리쳐 이게 진짜 나라고 지금 꿈을 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