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간 건데
어색하고 불안한 걸까
아무 일 없단 듯이 웃고 싶지만
그게 말처럼 안 돼
오늘도 난 그때를 생각하겠지
다시 안 올 그날들을
너라는 파도는 또 나에게 밀려와
다시 안 올 그날들로
너 없이 어색했던 나의 Yesterday
별별 생각에 잠 못 들던 밤과
허전함으로 채워질 Everyday
늘 불안할 너와 아닌 하루를 맞이해
안녕 잘 지내냐는 안부도
어색한 사이가 돼버렸지
우린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걸 알아
너무 늦었단 것도
오늘도 난 우연히 마주칠 너를
그 순간들을 생각해
난 전혀 잘 지내지 못해
다 괜찮은 척인걸 넌 어디 있니
너 없이 어색했던 나의 Yesterday
별별 생각에 잠 못 들던 밤과
허전함으로 채워질 Everyday
늘 불안할 너와 아닌 하루를 맞이해
너 없이 어색했던 나의 Yesterday
별별 생각에 잠 못 들던 밤과
허전함으로 채워질 Everyday
늘 불안할 너와 아닌 하루를 맞이해
너와 행복했었던 그날들과
날 사랑한다 했던 그 말들이
그 모든 순간들이 무너진단 게
다 겁이 나 그리고 천천히 지워봐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또 난 너 없이
낯설게 느껴질 Nex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