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에
피아노 앞에 앉아
난 너를 생각해
잠이 들지 않는 밤에
새벽 감성에 기대
난 너를 생각해
오랜 친구였던
우린 그 익숙함에
그늘에 가려진 채로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내가 미웠어
한발 다가서면 두발 멀어질까
너와의 사이가 어색해지진 않을까
밤새 고민했어 이젠 고백할게
더 이상 친구가 아닌
남자로 서고 싶어
오랜 친구였던
우린 그 익숙함에
그늘에 가려진 채로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내가 미웠어
한발 다가서면 두발 멀어질까
너와의 사이가 어색해지진 않을까
밤새 고민했어 이젠 고백할게
더 이상 친구가 아닌
남자로 서고 싶어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내가 미웠어
한발 다가서면 두발 멀어질까
너와의 사이가 어색해지진 않을까
밤새 고민했어 이젠 다가갈게
더 이상 친구가 아닌
남자로 네 옆에 서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