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
앨범 : 눈물을 훔치고
작사 : 외계인
작곡 : 외계인
편곡 : 외계인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내가 사랑했던 니가
만든건지 난
도무지 알수가없었어
현실이 만든건지 갑자기
달라진 너
이렇게 이별을 말하면 나는
어떻게야 하는지
미워할 시간 왜 안준거니
난 아직도 주지못한 많은 사랑이
남았는데
눈물을 훔치고 뒤돌아 서서
미련없는 듯 떠나야 하는데
차마 난 용기가 나질 않아
그저 울기만 하는 내가 바보야
단 1분이라도 더 있고 싶어
널 더 보고싶어 이게 끝이라면
다시는 만날 수가 없는걸 알아서
난 너를 잡고 싶을뿐야 바보처럼
잘못은 니가 하고
이별도 니가 말해
어떻게 이럴수가 있니
나를 사랑하긴 했던거니
상처가 너무 커서
미워해야 하는데
니 얼굴만 보면 무너져 사랑이
아직 더 큰가봐
준비할 시간 왜 안준거니 어떻게
넌 그리쉽게
이별을 말할 수가 있니
눈물을 훔치고 뒤돌아 서서
미련없는 듯 떠나야 하는데
차마 난 용기가 나질 않아
그저 울기만 하는 내가 바보야
단 1분이라도 더 있고 싶어
널 더 보고싶어 이게 끝이라면
다시는 만날 수가 없는걸 알아서
난 너를 잡고 싶을뿐야 바보처럼
가슴깊이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와
뭘 느끼니 나를 사랑했다면
이러면 안되잖아
눈물을 훔치고 뒤돌아 서서
미련없는 듯 떠나야 하는데
차마 난 용기가 나질 않아
그저 울기만 하는 내가 바보야
단 1분이라도 더 있고 싶어
널 더 보고싶어 이게 끝이라면
다시는 만날 수가 없는걸 알아서
난 너를 잡고 싶을뿐야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