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내 옆에 있는 널
내버려 두고 바보같이
멍하니 쳐다보고 있어
너에게로 조금 더 가까이
자연스럽게 천천히
말해주고 싶어
하루 종일 너의 생각만
하는 나를 알아줬으면
나만 바라봐 줬으면
아껴왔던 사랑한단 말
너에게 꼭 전해줬으면
너에게 들려줬으면
좋겠어
하루도 빠짐없이
날 웃게 하는 널
내 곁에 두고 같이
영원히 사랑하고 싶어
너에게로 조금 더 가까이
자연스럽게 천천히
말해주고 싶어
하루 종일 너의 생각만
하는 나를 알아줬으면
나만 바라봐 줬으면
아껴왔던 사랑한단 말
너에게 꼭 전해줬으면
너에게 들려줬으면
이미 눈치를 챈 걸까
아님 내 맘 벌써 다 알았던 걸까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선
조심스레 미소를 짓는 너
하루 종일 너의 생각만
하는 나를 알아줬으면
나만 바라봐 줬으면
아껴왔던 사랑한단 말
너에게 꼭 전해줬으면
너에게 들려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