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덕 - 너의 곁에 가는 날까지]..결비
니가 사라진 이 어둔 밤거리엔
너의 눈을 보는듯한 작은 불빛들
가슴을 찢는 그대 깊은 신음소리
너를 보내야만 했던 아픈기억들이 싫었어
내게 다가오려 하지마 애써 웃으려고 하지마
너를 기억해야 하는게 싫어~~
이세상에 다시 온다면
애써 내게 오려 하지마 아주 우연히라도
다신 내게 스쳐가듯 머물지~~말아..
**(간주중)
다신 사랑한다 하지마 다신 내게 기대오지마
죽어가는 네모습이 서러워~~
미치도록 아름답던 너의 모습을
이젠 더이상 난 볼 수가 없어~
안타까운 맘 견딜 수 없어
부디 그곳에서 아파하지마...
내가 너의 곁에 가는 날까지..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