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새까만 방안에 앉아
아무도 듣질 않는 말을 하지
조그만 상자 속으로 조금씩 들어가
커다란 꿈을 꾸려해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휘청대는 두발에 꿈을 신고
한걸음도 걸을 수 없는 난
아무것도 내 것일 순 없을까
*한번도 느껴 본 적이 없었던
현실에 무거워진 나의 모습
이대로 걷다 보면은 내 길이 있을까
가느다란 빛 속에서
이대로 걷다 보면은 내일이 있을까
커다란 세상 틈에서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휘청대는 두발에 꿈을 신고
한걸음도 걸을 수 없는 난
아무것도 내 것일 순 없을까
브릿지)
나만의 갇힌 세상이 있다는 건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단 걸
나만의 갇힌 세상이 있다는 건
또 다른 꿈으로 높이 날수 있단 걸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휘청대는 두발에 꿈을 신고
한걸음도 걸을 수 없는 난
아무것도 내 것일 순 없을까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닿을 수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