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등록자 : 누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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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난 이럴줄은 몰랏죠
하지만 믿어지지 않아요
이렇게 쉽게 끝나 버릴 줄 난 몰랐었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남은건 나의 대답뿐인지
지친 듯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눈빛

웃었죠 두 눈 가득 고인 눈물 감추려고
애써 웃어 보이려 했었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

모런 척 하려는지 그대도 울고 싶은지
애써 그저 나를 외면 하네요
이렇게 끝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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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남은건 나의 대답뿐인지
지친 듯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눈빛

웃었죠 두 눈 가득 고인 눈물 감추려고
애써 웃어 보이려 했었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

어쩌면 잘 견디겠죠
혼자서도 난 처음부터 이세상에서
그대 없이 난 혼자였는데

웃었죠 두 눈 가득 고인 눈물 감추려고
애써 웃어 보이려 했었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

모런 척 하려는지 그대도 울고 싶은지
애써 그저 나를 외면 하네요
이렇게 끝난 건가요

이렇게 쉽게 우리 끝난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