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지나가도 또 다른 일년이 다가와도
눈물은 저 강물처럼 변함없네
내 사랑 넌 모를거야 이렇게 아파하고 있는지
그저 날 만나기 전처럼 사는 건 아닐까
여자란 원래 약한거야 사랑도 추억도 다 못잊어
남자는 절대 모를거야 얼마나 눈물이 많은지
하루 하루가 힘겨워도 꾹 참고 웃는척 해보지만
모두 나 땜에 전부 나 때문에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 인가봐
어차피 후회해봤자 돌아오지 않을 거잖아
모든걸 다 알면서도 또 왜그래
여자란 원래 약한거야 사랑도 추억도 다 못잊어
남자는 절대 모를거야 얼마나 눈물이 많은지
하루 하루가 힘겨워도 꾹 참고 웃는척 해보지만
모두 나 떔에 전부 나 때문에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 인가봐
머리가 기억을 지워보려하지만
가슴이 또다시 기억해
어둠 속에 너를 가둬도 다시 빛처럼 눈부신
널 사랑해
끝까지 기억해 내삶에 끝까지 널 기억해
여자란 약한모습속에 핑계를 대려고 하지만
사랑은 원래그런가봐 눈물도 말릴 수 없는가봐
모두 나 땜에 전부 나 때문에
나도 사랑에 약한 여자 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