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하고 또 다짐했어 울건 없다고
떠난 그사람은 내것이 아니었다고
투정하듯 또 덧나버린 상처까지도
그래 고맙다고 남자답게 보낸다고..
하지만 그 놈의 사랑때문에
가슴틀어막아도 심장한구석에 니가 찾아와
못해준 그 못난 추억때문에
죽을만큼 외쳐도 끝내 내탓이더라..
미워하고 더 밀어냈어 부질없다고
오랜 기다림은 다 허튼 짓이었다고
숨막힐듯 더 번져버린 그리움마저
그래 괜찮다고 남자답게 웃는다고..
하지만 그 놈의 사랑때문에
가슴틀어막아도 심장한구석에 니가 찾아와
못해준 그 못난 추억때문에
죽을만큼 외쳐도 끝내 내탓이더라..
고작 너하나쯤은 보란 듯이 잊는다
우린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어
매일 숨쉰만큼은 거짓말을 하고서
버틸 수 없어 죽지 못해 살아..
커가는 그 놈의 미련때문에
니이름만 불러도 가슴 온통 고인 눈물자욱만
죽어도그 놈의 사랑때문에
아픈 몸서리쳐도 끝내 너뿐이더라..
하지만 그 놈의 사랑때문에...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