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없이 조용한 내 삶에
갑자기 니가 생각이 났어
심장 소리가 크게 느껴지고 불안한 마음이야.
어디있니 넌 다 괜찮은지
어떻게 사는 건지 궁금해
이맘때면 더 생각나는 너라는 한 사람.
시간가도 지울 수가 없는 너
오랫동안 그때 기억 날 그때 그 시간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 해
자주 갔었던 카페에 들어가
너와 앉았던 그 자리보니
정말 그리워 그때는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어
후회해봐도 소용없는 걸 알고 있지만
니가 그리워
이맘때쯤 더 생각나는 너라는 한 사람.
시간가도 지울 수가 없는 너
한참동안 그때 기억 날 그때 그 시간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 해
한숨속에 너를 담아 부른다.
눈물속에 널 담아 보내면 잊을까
언제쯤에 너를 잊고서 나 살 수 있을까
내 주위에 온통 너로 가득해
벗어날 수 없어서 난 바보처럼 기다려
그것만 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