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처음 만남 그 어색했던 순간
가깝지도 멀지도 않는 자리에 앉아
오고가는 대화속에 서로 웃고 있죠
그렇게 우린 시작했죠
사랑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사랑
바보 너 밖에 모르는 사랑에 눈먼 바보인 나
사랑 그다지 많은 말 않해도 느껴지는
사랑바보 우린 모두 다 사랑의 바보들
하루종일 전화기만 바라보게 돼죠
요란스레 울리는 전화 심호흡 한 후
설레이는 마음으로 버튼을 누르죠
뜨거워진 전화라도 좋아
사랑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사랑
바보 너 밖에 모르는 사랑에 눈먼 바보인 나
사랑 그다지 많은 말 않해도 느껴지는
사랑바보 우린 모두 다 사랑의 바보들
늘 고맙고 미안하다며 날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대 품이 좋아
눈 뜨면 깨는 꿈일 까봐
불안과 설렘 속에서 눈을 떠
내가 네게 반한 그 미소를 띠고 있네 넌
한걸음 뒤에 있을게
필요할 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