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바라보아요
날 두고 떠나가나요
단 한 번 그대이름 조차
불러볼 수가 없네요
이젠 볼수 없겠지만
너를 붙잡지 못한
서툰 내 이기심에
후회하고 있었던거야
언제나 함께 나누던
지난 얘기 이젠 아무
소용 없지만
널 다시 다시 볼수
있다면 흘린 눈물 닦게
할거야
이제는 너를 잊었어
혼자서 영화보러가
너란사람이 이제는
많은 사람중에 하나뿐
사랑 한다고 말하던
너의 거짓말들은
난 믿지 않았어
믿고싶지 않았던거야
널 위해 준비했었던 많은
선물들 포장도 풀지 못하고
카드값 이젠 어떻할거니
돌려막기 너무 힘들어
떠나간 나를 떠나간
너를 원망하며 밤을
지새웠던 날
이갈며 너를 저주했었어
치질한번 걸려보라고
웃지마 나를 바라봐
커플링이나 빨리
택배로 보내라
보낼때 절대 선불로 해라
착불하면 집 찾아간다
미안해 진심이 아냐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줄 아니
내곁에 다시 돌아와주길
기도할게 매일밤까지
하나뿐인 나의 사랑아
그댄 나의 소중한 사람